오산 칼국수맛집: 궐동 착한육칼

기타 관심사/맛집 여행 2015. 4. 16. 15:45

오산 궐동 칼국수맛집 : 얼큰한국물 "착한육칼"



비오는날 배도 고프고 생각나는 따듯한 국물 면요리..

밖에 나가서 요리조리 돌아다니다 새로 찾은 칼국수집

육칼이라고 해서 육개장국물에 면을 ㅎㅎ

개인적으로 국밥을 좋아하는데 무슨 맛일지 궁금하네

먹어보지 않았으니 일단 먹어보자꾸나


오픈한지 얼만 안됐나 새집 냄새가...

늦은 점심 친구와 단둘이 좋구나~!!!





면요리 국수를 좋아라하지만 요즘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어서

자제하려 했것만.. 뚜둥

비오는날 매콤한 국물의 유혹에 못빠져 나오네 ㅜㅜ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어디 있는지 찾기 힘들텐데

다들 아시는 궐동에 엄가네 얼큰이라고도 하죠

바로 맞은편에 있답니당~^^





밥먹으며 한잔하려 했는데 전골이 읍다 ㅜㅜ

육칼 육밥이라고 해서 단돈 오천냥 가격 착하네

오히려 만두가 더 비싸구나~!!!

밑반찬은 깔끔하게 김치와 부추

부츠는 넣어서 먹어도 되고 곁들여 먹어도 된다고 한다





드디어 육개장 깔국수 등장이요

얼큰해 보이는 국물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

숙주와 버섯이 한가득 푸짐하니 좋구나~!!!

특히 야채가 살아있어서 식감이 아주 훌륭하다~

매콤하니 이마에 땀이 줄줄,,,






비바람을 헤치며 찾아왓는데

육만두도 먹어봐야지~!!!

칠천냥에 4개 아쉽기는 하지만 그 크기는 주먹만하다는거~!!!!





꽉찬 만두 속의 단백함 육칼의 매운맛이여 안녕~!!!

둘이 아주 궁합이 좋구나~^^

육개장으로 만든 칼국수 처음 먹어봐서 맛평가는 못하겠고

남기지 않고 깔끔히 먹었으니 괜찮은거 아닌가???

양이면 양 착한가격 시원한 국물을 원하다면 가서 먹어봐도 좋을것 같아요

오늘 같이 비오는날 소주한잔에 든든한 칼국수 한그릇이면

잠이 솔솔 오겠당~




오산 궐동 "착한육칼"

엄가네 얼큰히 해장국 바로 옆옆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