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등반 속초해수욕장 여행기


다시 찾은 설악산 & 속초해수욕장 여행



주말 덕분인지 짧지만은 않은 추석,,

이번년도는 모두다 이른감이 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았는지 

벌써 9월 남은 2틀간의 쉬는날을 그냥 볼낼 수는 없다!!!

그래서 친구들과 급으로 찾은 강원도:)

뒤늦은 여름 휴가.. 비때문에 미루다가 결국에는 왔어요!!  






한적하니 바람 쐴겸 찾았지만... 등산은 왠지 두려움이...

설악산의 높이 1708m 쉽지만은 않겟다!!

여행의 취지는 쉼이기 때문에 욕심이내서 무리하게 올라가고 싶지는 않지만

왔는데 욕심히 난다ㅜㅜ 일단 등산 시작~^^





초등학교때 오고 두번째라서 낯설지만 왠지 친근감이...

아버지가 등산을 좋아하여 따라다니면서 그렇게 산을 잘 탔다고??? 지난 추억일뿐

20년이 지난 지금은 헉헉 소리만 ..ㅎㅎ 





산이 주신 선물 오아시스 약수터에서 물한잔 하고

떨어지지 않은 발걸음.. 힘들다 ㅎㅎ

주변을 살펴보니 휴계소가 보이네~~ 

 들어가서 비빔밥과 전 묵밥을 시켜서 호로록~^0^ 

산소리와 웅장한 바위, 그리고 먹거리 눈코입 이목구비가 모두 행복하다!!





더 올라가고 싶었지만 일정을 조깨서 왔기 때문에 무리하기는 싫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케이블카타고 내려가기로 결정!!!





올라갔을때와 내렸갔을때의 느낌은 또 다르다...이래서 등산하나??

자연의 색감 너무 이뻐:) 

미술을 배웠지만 표현하고 싶어도 감히...






요즘 등산하는 재미를 하나씩 알아가면서 산을

자주 찾게 되는것 같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높은산을 올라가서 

문제이긴 하지만 다음에는 오기로 올라가보도록 다짐!!!

오늘만큼은 마음 편하게 아무생각없이 자연과 즐기며 쉬고 싶다...





산보다 바다를 좋아해서 학창시절 방학, 여름만 되면 

꼭 찾았는데... 이제는 흥이 없다ㅎㅎ 이유는 몰까?? 

남자라면누구나 알겠지... 헌팅 놀이

아쉽지만 추억은 가슴에 묻고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복귀ㅜㅜ 

다음번에는 좀 더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떠나고 싶다!!

bye 강원동 설악산* 속초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