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 병지방계곡 다녀오다

[강원도 횡성] 병지방계곡 다녀오다~

단체 여행지로 안성맞춤!!






더운 여름 다들 휴가 계획이 있으시죠???

주말에는 가까운곳도 4~5시간 걸리기 때문에 멀리가기도 그렇고

적당하게 갈만한 곳 바로 "강원도 횡성에 있는 병지방계곡" 인데요~


일찍 일어난다고 일어났는데 오산에서 출발에서 3시30분 가량 걸리더라구요!!!

고속도로를 들어가자마자 막혀서 바로 국도 타고 쌩쌩 출발^0^






남자들의 다같이 모여서 여자들을 위해

튜브에 바람넣기!!!

준비운동도 할겸 힘 좀 썼어요~~~






도착과 동시에 물 깊이가 어느정도 되고 주변에 가까운 민박을 잡고

바로 계곡으로 이동~~~

사람도 많지 않고 다 좋은데

숙박시설이 많지가 않더라구요!!!

계곡 근처에 방이 있으면 부르는게 값이고 ㅜㅜ 


Tip. 계곡을 따라 중상층정도 올라가면 여름 동안만 복지회관에서 

민박을 운영하는데 값도 싸고 크고 좋더라구요!!

단체라면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물놀이를 할 동안 밖에서는 닭 다섯마리가 솥에서 보글 보글 끓고 있고

물 좋고 공기 좋고,

이 맛에 계곡오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 속에서 네시간 가량 놀고나니 입술은 파랗고

몸은 부들부들 

30대가 되니 체력이 약해지는게 조금씩 느껴지네요ㅜㅜ

어르신들이 보시면 욕할라 죄송합니다^0^






숙소에 들어가서 씻고 바로 여행은 꽃!! 

바베큐파티 시작 뚜든~~~


오늘의 메뉴는 목살& 삼겹살 그리고 쪽갈비까지

배터지게 먹고 게임하고 아무생각 없이 놀아 봅시다^0^






커플끼리 놀러가서 게임의 한계는 있고....쉽게 말하면 수위조절!!!

역시 모르는 사람하고 놀아야 재미가 있긴 한데

그렇다고 재미없다는게 아니예요:D






이제는 헤어질시간~~~ 즐겁게 놀았으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Good bye 횡성n 병지마계곡!!









계곡 중상류층에 올라가다 보면 다이빙하기 좋은 장소도 있고

그렇다고 물쌀이 쌔지 않아서 튜브타고 놀기 딱인 장소가 있답니다~~~